무한대

by 팽글

삶은

무한대라는 궤적을 그리며

나에게로 향한다


모양은 실로 황홀하여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워


눈동자 · · 우주에 담고 싶지만

우리는 보지 못한다


– ·  · · – ·  · ·  – ·  · ·  – 


끝을 모르는 자의

새하얀 포물선은 - 얼마나 아름다운가


내일 동시에 어제 ·

- 담을 수 있기를

무한한 그에게 닿기를


터벅터벅 세상을 받힌다

- 늘

그래왔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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