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촉하던 걸음 사이로 향기 한 숨이 불어옵니다.
힘이 나요.
아, 힘이 필요한 사람이 생각났어요!
찰칵,
향기 한 장 전송 완료
잘 돌보지 못한 몸과 마음이
결국 탈이 났어요.
힘이 안 나요.
힘이 없어요.
띵동,
어디선가 신선한 바람이 불어와요!
싱그러운 바람은 숨이 되어
온몸을 돌고 돌아요.
향기 한 장은
소중한 숨이 되고
어느새 나는
오뚝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