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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민진 Feb 22. 2021

XRP가격이 1시간만에 610원에서 730원이 되었다.

XRP 급등이유

Focus On XRP


코인시장의 모든 초점이 SEC와 XRP의 소송에 맞춰져 있다. 상황이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보는 와중에 XRP 가격이 전일대비 20%이상 급등했다.


아직 소송 1차전의 내용도 나오기 전인데 지금의 상황은 이례적이다. 이런 상황에 대해 의아한 것도 사실이다. XRP 갑작스런 급등으로 평소 대로라면 600원대에 안착했을 XLM가격이 아직 580원대에 머물러있다.(그정도로 XRP가 급등했다.)



단서는 리플 측 변호인


리플 수석변호사 스튜어트 알데토리는 SEC의 수정된 고소장에 대해 "SEC가 단순한 질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반박했다. 내용을 자세히 따져보면 사실 달라진 내용은 없다.


그나마 건질만한 내용은 SEC가 몇 년이나 지난 후에 고소내용을 바꿔서 실망했다는 것이다. 서로 언론 등을 통해 각자의 입장을 주장하고, 투자자들은 그때그때 일희일비하고 있다.



지금은 홀딩, 관망할 때


지금은 기사 하나에 목숨을 걸기 보다 관망해야 할 때다. 물론 갑작스런 XRP 급등에 신나서 투자자들이 달려드는 것이 홀더들 입장에서는 나쁘지는 않다.


다만 지난 펌프 XRP 때 800원에 물린 이들에게 좋다는 뜻이다. XRP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보다 큰 규모의 성장과 생태계의 변화를 꿈꾸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의 디파이를 생태계를 넘보는 수준이 아니다.


XRP 홀더들은 XRP가 금융 이동의 격변을 만들어낼 코인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며, 이 믿음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는 사실 이번 소송결과와 큰 관련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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