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급등이유
Focus On XRP
코인시장의 모든 초점이 SEC와 XRP의 소송에 맞춰져 있다. 상황이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보는 와중에 XRP 가격이 전일대비 20%이상 급등했다.
아직 소송 1차전의 내용도 나오기 전인데 지금의 상황은 이례적이다. 이런 상황에 대해 의아한 것도 사실이다. XRP 갑작스런 급등으로 평소 대로라면 600원대에 안착했을 XLM가격이 아직 580원대에 머물러있다.(그정도로 XRP가 급등했다.)
단서는 리플 측 변호인
리플 수석변호사 스튜어트 알데토리는 SEC의 수정된 고소장에 대해 "SEC가 단순한 질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반박했다. 내용을 자세히 따져보면 사실 달라진 내용은 없다.
그나마 건질만한 내용은 SEC가 몇 년이나 지난 후에 고소내용을 바꿔서 실망했다는 것이다. 서로 언론 등을 통해 각자의 입장을 주장하고, 투자자들은 그때그때 일희일비하고 있다.
지금은 홀딩, 관망할 때
지금은 기사 하나에 목숨을 걸기 보다 관망해야 할 때다. 물론 갑작스런 XRP 급등에 신나서 투자자들이 달려드는 것이 홀더들 입장에서는 나쁘지는 않다.
다만 지난 펌프 XRP 때 800원에 물린 이들에게 좋다는 뜻이다. XRP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보다 큰 규모의 성장과 생태계의 변화를 꿈꾸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의 디파이를 생태계를 넘보는 수준이 아니다.
XRP 홀더들은 XRP가 금융 이동의 격변을 만들어낼 코인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며, 이 믿음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는 사실 이번 소송결과와 큰 관련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