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때론 즉흥.. 글
새벽의 깜깜함은 일곱 시를 넘으니 날이 밝아지고 있다.
아직 그렇게 깊은 겨울은 아닌 것 같다.
다행이다.
일단 밥맛 없어진 글은 보류를 하고 보니 마음이 조금은 홀가분하다.
홀가분해져서인가?
스멀스멀 쓰고 싶어 지는 것은...
최고의 명약은 비우는 것이다.
마음을 비우고
쓰레기통을 비우고
수괴를 자리에서 비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