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新綠(신록)
2025년 5월 시회9詩會) - 芸史(운사) 琴東秀(금동수)
by
금삿갓
May 28. 2025
新綠(신록)
- 금삿갓 芸史(운사) 琴東秀(금동수) 拙句(졸구)
都城立夏木姸粧
도성입하목연장
○○●●●○●
도성에 여름 되니 나무들 곱게 단장하고
細雨黃砂已久忘
세우황사이구망
●●○○●●◎
가랑비에 황사는 이미 잊은 지 오래네.
漢水遊船蘇賦顧
한수유선소부고
●●○○○●●
한강 유람선은 소동파의 적벽부를 돌아보고
覓山茂柏阮圖藏
멱산무백완도장
●○●●●○◎
남산의 우거진 잣나무는 완당의 세한도를 감췄네.
來牟出穗靑波夢
래모출수청파몽
○○●●○○●
밀 보리 이삭 나오니 푸른 물결의 꿈이요
甘藷埋根土塊糧
감저매근토괴량
○●○○●●◎
감자의 묻힌 뿌리는 흙덩이 식량이라.
葉勝花時誰盍樂
엽승화시수합락
●●○○○●●
잎이 꽃보다 나은 때 누가 아니 즐거울까
槐陰詠客擧香觴
괴음영객거향상
○○●●●○◎
홰나무 그늘에서 시인은 향기로운 잔을 든다.
keyword
소나무
감자
황사
매거진의 이전글
7. 新綠(신록)
9. 新綠(신록)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