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仲商雅懷(중상아회) / 가을의 좋은 회포
2025년 10월 시회(詩會)
仲商雅懷(중상아회) / 가을의 좋은 회포
- 析荷(석하) 金性兌(김성태)
仲商十五節中秋
중상십오절중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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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월 십오일은 추석날인데
連續公休好勝遊
연속공휴호승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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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 연속되어 놀러 가기 좋구나.
山頂丹楓原色染
산정단풍원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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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꼭대기 단풍은 원색으로 물들고
畔邊黃菊玉香幽
반변황국옥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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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가의 노란 국화 고운 향기 그윽하다.
終乃問學偏殘悔
종내문학편잔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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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공부했던 것 후회스러움으로 남는데
今日題詩亦有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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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짓기도 또한 허물 있겠구나.
行遠初心何處去
행원초심하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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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니 초심은 어디로 갔을까?
僻村獨坐酒扶頭
벽촌독좌주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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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골짝에 혼자 앉아 술로 머리 식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