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送舊迎新(송구영신)

2026년 2월 시회(詩會)

by 금삿갓

送舊迎新(송구영신)

- 蒼巖(창암) 鄭在七(정재칠)


送舊迎新又迓春

송구영신우아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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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하고 영신함에 또 봄을 맞이하니

光陰若矢暫無隣

광음약시잠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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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음은 화살 같아 잠시도 이웃함이 없네.


風調雨順年豊續

풍조우순년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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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조하고 우순하여 한 해 풍년 이어지고

國泰民安世運伸

국태민안세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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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태하고 민안하여 세운이 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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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返故鄕貴志懇

미반고향귀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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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못 돌아가니 돌아가려는 뜻 간절하고

不成學問歎心頻

불성학문탄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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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을 못 이루니 한탄의 마음 빈번하네.


日增亂政何誰救

일증난정하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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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더해가는 난정은 어느 누가 구원 하리

天賦和平願永陳

천부화평원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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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준 화평이 길이 베풀어지길 바라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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