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빠육아”로 이야기를 하게 된 이유

by 예채파파

'육아휴직'이라는 제도를 생각해보지도 않았던 지난 시간이 떠오릅니다. 생소하기만 했던 그 '단어'가 조금씩 몸과 마음에 젖어들고 이제는 천천히 발현되고 스며드는 '현실'을 느끼면서 그렇게 그 과정을 풀어간 기억을 담고 회상해봅니다.

아빠들에게는 아직도 생소한 단어인 "육아휴직".

하지만 이 생소함을 받아들이고 시작한 어떤 아빠의 단순한 육아휴직생활이 사람의 인생을 완벽히 바꾸어 놓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음을 고백해봅니다.


"육아로 인해 내 스스로에게 기회를 주는 삶"

육아휴직을 통해 변화된 삶으로의 기회를 스스로 선사한 제 이야기는 아빠분들 뿐만 아니라 엄마분들에게도 긍정의 시그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육아는 아이를 기르는 일을 말하죠. 하지만 저 역시 처음 겪어보는 아빠의 삶입니다.

아들로만 살다가 갑자기 마주한 아빠라는 삶인 것입니다. 무엇이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또한 이제 경험하는 것은 단순히 아이만을 기르는 일이 아닌 아이들의 모든 성장과 발전의 포인트를 담고 있는 "육아"입니다.

제가 경험한 육아(育兒)를 통해 스스로를 경험하는 육아(育我)를 하며 아이와 아빠가 함께 변화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습니다.

이를 통해 "아빠육아"에 생소한, 거부감이 있는 새내기 아빠분들에게 싱싱하고 맛있는 노하우가 될 것입니다.

40년 동안 책과 친하지 않았던 제가 1년에 100권의 독서를 하면서 맛본 인생의 맛,

아이가 성장하면서 책과 친해지는 과정과 유사하게 아빠도 책을 통해 성장하는 삶의 맛.

그 맛을 매일매일 맛보고 있습니다.

'책육아는 최고의 육아방법이며, 책은 성인도 변화시킬 수 있는 최고의 자기개발이다.'라는 말을 제가 실제로 겪은 경험을 통해 이야기 해보고 싶었습니다.


매일하는 것이 나를 만들 듯, 매일 하는 육아가 아이와 아빠를 성장시킵니다.

아이를 육아하면서 매일 하고 있는 "습관 육아"의 방법을 실제 사례와 함께 정보와 방법을 담아봅니다.

이를통해 보다 쉽게 아빠육아에 다가갈 수 있는 세상에 모든 아빠들을 응원합니다.

그렇게 이 책의 발걸음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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