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리 상 Sep 30. 2024

바람의 미메시스

향나무

뼈를 깎는 아픔에도 

묵묵히 버텨온 백 년 세월


쉽게 상처받는 난 한 줄기 바람이다


_리  상

이전 27화 희망사항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