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쉬는 날에 이런 저런 일정이 많은 스타일인데,
요즘 들어 왜인지 모르게 쉬는날에는 정말 쉬고만 있다.
그러나.... 막상 몸은 쉬고있지만 마음은 또 마음껏 쉬지는 못하는 중 ㅠㅠ
잠자다 일어나서 밥먹고
웹툰 보다가 잠들고
일어나서 밥먹고
다시 좀 자다가 씻고
또 자는
애매하게 쉬는 날..
주위 친구들이 나보고 번아웃 같다고 말할 정도
그런데 막상 내 마음이 막 너무 힘들진 않단 말이지..
물론 일을 그만두고싶지만 그것은 모든 직장인들의 염원이 아니던가!?
뭘까 진짜 내 마음은?
항상 나 자신을 잘 모르겠단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