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가총액 상위 50위권 공기업의
신입사원 공채 서류 평가 위원으로 위촉되어
일주일간 업무를 수행하고 왔다.
저자에게 주어진
500여 건의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면서
어떤 자소서는 교재로 사용하고 싶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자기소개서가 있었던 반면
어떤 자기소개서는, 역시 이렇게 쓰면
절대 뽑아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구나.
라는 확신이 드는 자소서도 있었다.
해당 공기업은 블라인드 채용을 하는 회사로,
출신 대학명 / 학과명 / 학점 / 어학점수
등이 드러나지 않아, 정말 자기소개서만으로
인재를 평가해야 하는 시스템이었다.
또한, 기본적인 실수들은
AI프로그램에 의해
자동으로 필터링되기 때문에
예전처럼, 사람이 개인의
실수를 일일이 확인해서
불합격 처리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덜어졌다.
교통사고의 95%는 인간의 실수로 인해
일어난다고 한다.
그래서 AI 기술이 포함된 자동차의
자율주행 기술은 인간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게 될 것이다.
비단 AI는 자율주행의 영역이 아니라
인간이 지금 하고 있는 많은 업무 영역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영향을 부여할 것이며, 현재도 이미
많은 부분에서 현실화되고 있다는 것을
이번 채용을 통해 알게 되었다.
물론 감정을 학습하는 것은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이 된다.
어떤 정성적인 영역이나,
정량적 평가라 할지라도
개개인의 상황을 모두 고려하여
합격의 우선순위 평가를 내리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이 '인간의 실수' 정도만
AI를 통해 걸러내면서 이전에는 단순 작업으로
해결해야 했어야 하는 서류 검토의 수고로움을
덜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어떤 자기소개서들이
AI프로그램에 의해 불합격 처리가 되는지
공유해보도록 하겠다.
※ AI는 합/불 평가만 한다.
어떤 사람은 A라는 자기소개서를 보고
'잘 쓰였다. 기업을 알아보려는 노력을
많이 한 것이 느껴져 A등급을 준다.'
라고 판단할 수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우리 기업만이 지니고 있는
특성을 연구한 것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아
C등급을 줘야겠다.'
라고 판단할 수 있다. 그래서 현재 기업들에서
활용하고 있는 AI 프로그램 들은
'잘 썼나, 못썼나'
가치 판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실수들을 했느냐
혹은 하지 않았느냐 정도를 평가한다.
AI가 평가해서 불합격시키는 실수들은
아래의 예시와 같다.
1) 자사 이름을 잘못 기재하는 경우
여자(혹은 남자) 친구와 연애 중
내 이름을 잘못 불렀다고 생각해보자.
'뭐야, 전 여자 친구(혹은 남자 친구) 이름이야?'
'어떻게 내 이름을 다른 여자(혹은 남자)와
헷갈릴 수가 있어?'
'너 설마 바람피우는 거 아니야?'
하는 부정 반응이 나올 것이다.
자기소개서 기재도 그렇다.
다른 기업에 썼던 자기소개서를
복사 붙여 넣기 해오면서 한두 개 기업명을
미처 바꾸지 못했다거나,
자기소개서 스토리 구성에 몰입하다가
기업 명을 틀리게 쓰고
추후 최종 검토를 하면서
발견하지 못한 것이다.
예를 들자면 아래와 같다.
KB국민은행을 지원한다고
가정해 보았을 때,
바른 예시는 'KB국민은행'
일 것이다.
잘못된 예시는
① IBK국민은행
→IBK기업은행 자소서의 복붙 실수
② B국민은행
→ KB가 되어야 하는데, 실수로 K자를 빼먹음
③ KB국민
→ 뒤에 '은행' 자를 누락함
④ KB국민 뱅크
→ 허용되지 않는 기업명으로 변형 기재
⑤ KB국민은행
→ '행'을 '형'으로 오기재
⑥ KB금융지주 / KB손해보험
→ 모기업 혹은 자회사 명칭을 기재
하는 경우들이 있다.
2번이나 5번 같은 경우는
단순 '실수'에 의한 것임을
쉽게 유추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I프로그램에 의해
얄짤없이 걸러내어 진다.
물론 때에 따라, 자사명 오기재를
조금은 너그럽게 봐주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걸러내어 버린다.
지원기업에 대해 얼마나 간절한지
얼마나 진심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자사명 기재 오류 실수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당연하게도
KB국민은행에 지원하는데
하나은행이라고 쓰거나, 기업은행
혹은 외환은행이라고 아예 타기업을
기재하는 경우도 걸러내어 진다고 보면 된다.
1-2) 자사 이름 기재 오류의 기출 변형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부분들이 있다.
농협을 예로 들자면 'NH농협은행'이라고
쓰여있는 지점들은 통칭 중앙농협이라고 부르며
1 금융권 은행의 제도권에 속해있다.
그러나 '양평농협', '전주농협'이라고 쓰여있는
농협 지점들은 '지역농협'이라고 부르며
2 금융권에 속해있다.
농협이라는 단어가
'농업협동조합'의 약자인 만큼
지역농협에는 해당 지역농협의
'조합원'으로 가입을 할 수 있으며,
매해 해당 농협의 수익금에 대한
'배당금액'을 가져갈 수 있다.
그래서 고객이라고 부르기보다는
'조합원'이라고
호칭을 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그런데 이 지역농협에 기재한 자소서를
그대로 복사 붙여 넣기 하는 과정에서
'농협'이라는 이름은 제대로 '국민은행'이라고
변환을 하였으나,
'조합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혹은
'조합원의 이익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라는
내용을 기재하는 경우가 있다.
국민은행이나 하나은행 같은 제1금융권은
고객을 '조합원'이라고 부르지 않으므로
해당 자기소개서도 광탈하게 된다.
다른 기업 자소서의 복사 붙여 넣기는
가능한 하지 않는 것이 좋으나, 그래도 꼭
해야 하면 한다면, 해당 기업에서만 사용하는
단어들을 제대로 고쳤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2) 블라인드 기준에 저촉되는 경우
저자는 자기소개서를 기재할 때,
대기업 / 중견 / 중소기업을 막론하고
굳이 출신 대학교 명을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미 필요한 증명은 이력서에
나와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블라인드 기준이 별도로 없는
다른 기업 지원서에서 그대로
복사 붙여 넣기를 해오는 경우에는
출신대학교 이름의 노출이
되어있을 것이고 이는
AI프로그램에 의해 자동으로 걸러진다.
웬만하면 대학교 이름을
쓰지 않아도 된다.
자기소개서는 경력을
단순 증명하는 란이 아니다.
내가 쌓아온 스펙들이나 경험들을
어떤 과정을 통해 획득하게 되었는지,
'자격증 명', 혹은 '대학교 명'만으로
판단할 수 없는 '속 이야기'를
듣기 위한 목적이 있는 서류 양식이다.
그러므로 대학교 이름을 굳이
기재하지 않아도 된다.
2-2) 블라인드 저촉의 기출 변형
대학 교명을 기재할 수 없는 경우,
대학교 명칭을 유추할 수 있도록
해당 대학에서 재학생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어필하면서
프로그램명을 적는 경우가 있다.
ex) 동국대학교
108 리더스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혹은
ex) 동국대학교 국제교류팀에서
근로장학생으로 근무했습니다.
혹은 특정 대학의 응원가나 응원 구호를
넣는다거나 하는 경우다.
ex) "저는 힘이 들 때마다 저희 대학교의
응원구호인 '아카라카 치! 아카라카 초!
아카라카 치치 초초초를 외쳤습니다."
(※아카라는 연세대학교 응원구호이다)
라는 식이다.
AI프로그램의 구동 수준에 따라서 다르지만
이러한 기출 변형 블라인드 저촉사항은
AI가 걸러줄 수 없을 경우
저자와 같은 서류평가 위원이 걸러낸다.
굳이 이럴 필요가 없다.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 건 당연하고, 블라인드를 회피하면서
대학교 이름을 어필하고 싶다는 목적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되려 '괘씸하다.'
라는 평가를 받게 된다.
아직 입사도 안 했는데, 서류 평가에서부터
하지 말라는 규칙을 어기면서
꼼수를 쓰는 지원자를
어떤 기업에서 좋다고 채용하겠는가?
2-3) 블라인드 저촉의 기출 변형
자신의 이름이나 부모의 이름, 부모의 직업을
기재하지 말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부분들은 지원자들이 잘 지키지만
AI에 감지되지 않고자 자기가 인턴으로
근무했던 지점의 상급자 이름을 적는다던지
하는 경우가 있다.
지원자가 하나은행 A지점에 인턴으로
근무해왔고, 이번에 하나은행 정직원 채용에
지원하고 있다고 가정하자.
ex) 하나은행 압구정역 지점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함께
근무해왔던 주호민 차장님은
늘 빛나는 모습이셨습니다.
저도 그분처럼 빛나는 직원이
되고 싶습니다.
자기 이름도 기재하지 않았고, 부모이름도
기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위 사실을 통해 지원자가 누구인지
쉽게 유추할 수 있다.
이런 경우도 AI가 걸러내기 어렵지만
결국 서류평가위원에 의해 걸러내 진다.
대기업 서류평가 위원들은
자소서 기재의 등급평가 이전에,
1차적으로 이런 기출 변형들을
잡아내서 불합격 처리를 시키는
일도 한다.
2-4) 블라인드 저촉의 기출 변형
성별까지 밝히지 말라는 곳도 있다.
이런 곳에 00여대를 졸업했습니다.
라던지 00부대를 만기 전역했습니다.
라는 내용으로 기재를 하면
역시나 불합격의 여지가 발생한다.
요즘은 여성 ROTC 출신 지원자가
늘어나면서 군대 전역 자체에 합/불
기준을 두지는 않지만
'정비병으로 전역했습니다.'
'운전병으로 전역했기 때문에
운전에 능숙합니다.'처럼
의무 병역 내용을 기재하면
역시나 불합격의 사유가 된다.
3) 비속어, 욕설, 은어의 사용
당연한 이야기지만
비속어와 욕설은 AI에 의해
자동으로 필터링된다.
문제는 자신이 사용하는 단어가
욕설인지 모르고 기재해 넣거나
은어를 활용하거나 하는 경우다.
'ㅈ같았지만'과 같이 자음을 넣고
뒤에 문장을 넣어 완성시키는 경우도 있다.
'고객으로부터 ㅅㅂ 너 지금 이렇게 할래?
라는 소릴 들었습니다.'
라는 대화 문구를 넣으면서 자음을 넣어
욕설을 유추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애매한 부분은
'지거국(지방 거점 국립대학교)을
졸업했습니다.'라고 기재한다거나
TK, PK 지역을 대상으로 영업했습니다.
하는 은어 사용이다.
또는 DGG(똑같게 의 은어)하게
만들었습니다.
JI(주임의 약어)으로 입사해
추후 DR(대리의 약어)
승진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처럼, 이전 기업에서는
당연하게 사용했던 은어들이
지원 기업에서도 똑같이
통용될 거라고 착각해서
그렇게 기재하는 경우도 있다.
AI기준으로는 걸러지지 않을 수 있어도,
추후 서류 평가위원에 의해 낙제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게 된다.
4) 의미 없는 단어의 나열
ㅋㅋㅋㅋㅋ / ㅇㅇㅇㅇㅇ / ㅁㅁㅁㅁ
처럼 의미 없는 단어를 자기소개서에
쭉 나열해서 제출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자기소개서의 제출
마감 시한까지 자기소개서 기재를
미뤄두고 있다가, 제출이라도 해야겠다
라며 제출을 해버린 케이스이다.
이런 경우는 어차피 자동으로 불합격
처리가 된다.
그리고 일부 기업들은, 불합격한 지원자가
추후 재지원 시 저번 지원에서
왜 불합격했는지 이유를 팝업창으로
띄워주는 경우가 많다.
재지원한 사유로 인해 당장
불합격시키진 않지만
'의미 없는 단어의 반복 나열로 인한
20XX 년 X월 공채 서류 1차 불합격'
이라는 팝업이 뜬다.
절대 좋은 영향을 줄리가 없다.
5) 글자 수를 채우기 위한 복사 붙여 넣기
PC보다 모바일 환경이 더 익숙한
MZ세대들에게 있어 자기소개서와 같은
'긴 글'을 쓰라고 하는 것은
곤혹스러운 일 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글을
복사 붙여 넣기 하거나
자기소개서 질문 문장을 답변란에
그대로 복사 붙여 넣으며 글자 수를 늘리려는
시도가 존재한다.
이 또한 AI에 의해 자동으로 걸러내어 진다.
그 예시를 보자면
- 같은 문장을 반복해서 기재하는 경우.
1. 당신의 성장과정에 대해 알려주세요.
→ 000 환경에서 자라나면서 000이라는 꿈을 이루겠다.라는 목표를
두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AAA를 경험했고 BBB를 경험했고 CCC를 경험했습니다.
이를 통해 000 환경에서 자라나면서 000이라는 꿈을 이루겠다.라는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앞으로도 앞으로도 000 환경에서 자라나면서 000이라는 꿈을 이루겠다.라는 목표를 더 크고 높게 이루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와 같은 '000 환경에서 자라나면서 000이라는 꿈을 이루겠다.'라는 꿈을 가진 친구들이 000시에서 자라나면서 000이라는 꿈을 이루겠다.라는 꿈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 자기소개서 문항의 답변 내용 기재
1. 당신의 성장과정에 대해 알려주세요.
→ 당신의 성장과정에 대해 알려주세요.
저는 AAA와 같은 성장과정을 통해 BBB라는 목표를 이루면서 살아왔습니다.
-중략-
- 동일 문장의 타 항목 반복
1. 당신의 성장과정에 대해 알려주세요
저는 따뜻한 가정에서 자라오면서, 하고 싶은 공부를 모두 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는 부모님 덕분에 AAA전공을 배워왔습니다. (중략) 이러한 성장과정 덕분에 저는 목표를 지니고, 귀사의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직원으로서 늘 발전하는 인재가 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2. 당사에 지원한 이유에 관해 알려주세요.
귀사는 AAA사업에 관해 지속적으로 진출을 시도하며 시장의 판도를 바꾸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는 다른 기업들이 해내지 못한 글로벌 진출의 가능성을 (중략) 이에 귀사가 가지고 있는 진출 목표와 같은 성장 목표를 지니고, 귀사의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직원으로서 늘 발전하는 인재가 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3. 지원자의 직무 관련 강점을 알려주세요.
제가 지원하는 AAA분야는 데이터 분석에 관한 역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저는 대학에서 AAA전공을 통해 BBB자격을 취득해왔으며, 해외 유학을 기반으로 (중략) 이러한 강점을 통해서 성장을 위한 목표를 지니고, 귀사의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직원으로서 늘 발전하는 인재가 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마지막 항목 같은 경우는
글자 수를 채워 넣기 위한 목적보다
자신의 의지를 반복해서 보여주기 위한
의도였다고 하더라도, 결국은
AI에 의해 걸러내어 지게 된다.
물론 AI라는 것이 완벽하지 않아서
문장의 앞 뒤 내용을 바꾼다거나
띄어쓰기를 일부러 틀린다거나 하는 식으로
반복 문장 필터링에서 벗어나지 않을 순
있겠지만, 이 또한 결국 서류평가 위원들에
의해서 낙제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게 된다.
6) 글자 수에 의해 문장이 잘려버리는 경우
'한글'이나 '워드'프로그램에서 글을 써서
자기소개서에 복사 붙여 넣기 하고
제출해버리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같은 글자 수라고 하더라도
'한글', '워드', 혹은 저자가 자주 사용하는
'네이버 글자 수' 기능이나,
'사람인 글자 수 세기/맞춤법 검사기'
기능으로 감지되는 글자 수가 모두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기업 채용 페이지에
복사 붙여 넣기 한 후에, 문장이 잘려서
끝나버리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ex)
3. 지원자의 직무 관련 강점을 알려주세요.
제가 지원하는 AAA분야는 데이터 분석에 관한 역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저는 대학에서 AAA전공을 통해 BBB자격을 취득해왔으며, 해외 유학을 기반으로 (중략) 이러한 강점을 통해서 성장을 위한 목표를 지니고, 귀사의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직원으로서 늘 발전하는 인재가 될
위와 같은 경우이다.
누가 보더라도 위의 내용은
문장이 마무리되어있지 않다.
위와 같은 경우도 불합격 처리가 된다.
옮겨 적은 후, 꼭 확인해보자.
오늘은 AI기준이나 서류 평가 위원에 의해
불합격으로 필터링되는 기준에 대해서만
다루어 보았다. 다음에는
'등급' 기준을 어떻게 매기게 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오랜만에 브런치에 글을 써보았다.
3,4월에는 대기업 채용이 열려
너무나 바쁜 달이기도 했고
패스트캠퍼스에서 제안해온
인터넷 강의 촬영과
서류 평가위원 업무까지 겹쳐져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지냈다.
4월도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조금씩 여유가 생기고 있기에
다시 브런치 연재에 신경을 써보고자 한다.
[내가 쓰고 싶은 기업의
자기소개서 분석이 필요하신 분들은
카카오 브런치 댓글로
요청사항을 남겨주시면
순차적으로 분석을 해드리겠습니다.
ex) 요청 예시
지원 기업 : 삼성전자
지원 부서 : 회계/세무 파트
지원 직무 : 회계 분야
채용 구분 : 대졸 채용or 00급 채용]
+
자소서 작성이 막막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더 자세하고 전문적인 자소서 첨삭을 원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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