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11/20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
★★★★☆
여러 예술 사이에서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영화만의 방식으로, 여러 대립 사이에서 정체성을 찾는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카를라 시몬, <알카라스의 여름>
★★★
복숭아 한 알에도 정치가 스며들어 있다.
김한민, <한산 리덕스>
★★★
후반 50분 동안 아는 맛으로 설득해내는 프랜차이즈의 면모를 갖춘다.
스콧 만, <폴 600미터>
★★☆
‘죽음을 기억하라’를 잘못 해석하는 와중에 짜릿함이 있긴 하다.
허정재, <첫번째 아이>
★★☆
이러한 내용과 형식으로 만들어진 첫 번째 영화가 아니라는 점이 이 작품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미하일로 일렌코, <톨로카>
★☆
가끔 존재하는 화면의 마술, 내내 부재하는 서사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