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치유 독서모임 이야기
"누군가에게 너의 것을 이야기하지마 저 사람들도 똑같아.
너를 알아주지 않을거야"
누군가와 함께하며 감정을 느끼는 순간 내 안에 들려오는 음성이다.
독서모임 줌 모임에서 리더선생님은 이렇게 말했다.
"사실은 사람을 정말 믿고 싶었을 거예요.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데 좋은 관계 경험이 적어서
무의식 중에 두려워서 그랬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 내 마음이 무엇인지 알아주는 사람도 있구나.
다는 아니지만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는 것일 뿐이었어. 아, 그렇구나'
아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 이것을 깨닫게 된 것이 너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