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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맛있는 자작시]
<하늘을 봐>
하늘을 봐
넓잖아
하늘과 하늘 사이를 봐
늘 그렇듯 지나가잖아
사실, 별게 아냐
오늘 입은 옷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직장상사한테 호된
꾸지람을 듣거나
기대한 점심메뉴가 사실
맛없거나
친한 지인과 마구
싸웠거나
답답한 날엔,
늘 그대로야
넌 오늘도, 내일도
감정의 하늘 속에서
그대로일 뿐야
"어때, 그렇지?"
별점이 필요한 곳에 꼭 있다. 영화&드라마 라이트한 리뷰 "맛있는별점" 지금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