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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미카
Jun 07. 2023
너는 내게
어디서부터 온 것일까.
시린
바람의 끝에서
너를
알아차린다
.
어떻게
네 향은
여기까지
닿을 수 있
을까.
잊겠다고
아무것도 모르겠다고
에라
다
망쳐버리고
말리
라고
내가 살기 위해
널
놓겠다고
다짐한 게
바로
어젠데
나는
습관처럼
너를
떠올렸
다.
너는 내게
언제 불
지
모를
바람
.
너는 내게
지나치는 익숙한
모든 풍경
.
너는
내게
몰아쉬는
가뿐
숨
.
너는 내게..
너는 내게....
keyword
바람
습관
다짐
미카
소속
직업
프리랜서
생각이 걷는 길을 따라 걷습니다. 생각의 뒤로 지나치는 풍경들을 쓰며, 치유와 위로를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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