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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미카
Aug 30. 2024
쓴다는 건
쓴다는 건
생각한다는 것
생각한다는 건
스스로의 힘으로
두 발을
땅속 깊이
뿌리내렸다는 것
흔들릴지언정
멈추지 않겠다는 것
쓴다는 건
생각한다는 건
자유롭다는 것
살아 숨 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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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걷는 길을 따라 걷습니다. 생각의 뒤로 지나치는 풍경들을 쓰며, 치유와 위로를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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