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한강의 무법자~

by 바리데기


서열 1위 일월이 : 도전하러 왔냐옹~~


내 생에 몇달동안 도전하는 냥이가 감히 없었는데 점박이 네가 도전할줄 알았다냥


손톱은 잘 갈고 닦았냐옹~


기대하고 있겠다옹~ 덤벼보라옹~~~



서열 2위 점박이 : 오늘 드디어 최고 보스 자리를 뺏어보겠다옹~~


스크래쳐가 가루가 되도록 손톱을 갈고 닦았다옹~~


행님이라고 봐주지 않을 것이다옹~~



점박이 : 한방에 끝내주겠다옹~~ 이얍~~


일월이 : 서열1위는 그냥 놀다가 된것이 아니다옹~ 어디 덤벼보라옹~~



점박이 : 헥헥~~ 행님아~~ 쪼매만 봐주면서 하라옹~♡♡


일월이 : 할만큼 다 했냐옹~




일월이 : 주먹맛을 봐라옹~~~ 까불면 맞는다옹~~


도전했을 때 끝을 보쟈옹~~


점박이 : 행님아~ 살려줘라옹~~ 항복이다 항복~~


그만할게~~~ ㅠㅠ



일월이 : 쳇~!! 싱겁게 끝났다옹~~


다시 또 도전하면 그때는 절대 봐주지 않겠다옹~!!





점박이 : 끝난줄 알았지? 속았다냥~~ 아직 안끝났다냥~~ 야압~~!!!


일월이 : 아니 급습을?



한참동안의 시간이 흐른뒤~~





점박이 녹다운


일월이 : 비겁하게 덤벼봐도 안되는 건 안되는거다옹~


앞으로는 정정당당하게 도전하라옹~~


이쯤에서 봐주는걸로 마무리 하겠다옹~





속인 점박이가 그래도 한 번 더 괘씸해서 우당탕탕~~



점박이도 지지 않고 주먹질이다옹~~




결국은 점박이가 졌다옹 (쭈글쭈글)


점박이 : 행님아~ 내가 진짜 잘못했다옹~ 진짜 다시는 비겁하게 안그럴그다옹~


한번만 용서해주라옹~ 냐아옹~~~





거봐라옹~ 행님한테 뎀비다 혼나고 쌤통이다옹~~




관중석 응원 끝났다옹


츄르 먹으러 가쟝~♡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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