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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선우 Dec 18. 2023

감정의 흔적

과거와 현재

그 옛날 그 감정의 흔적은 언제까지나 지워지지 않는 것일까...

이젠 연기처럼 흩어져서 찾아볼 수도 없는데,

언제 다쳤는지도 모르는 오래된 흉터처럼

가끔 날 상기시키는 특별한 일들로 둘러싸인

알 수 없는 순간순간을 살아가야 하는 것인가!

 

초연해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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