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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ooNB Mar 07. 2024

글로벌 마케팅, 인플루언서 콘텐츠로 보는 US 트렌드

더 자세히 말하자면, 인플루언서 콘텐츠의 특징

US 인플루언서 리스트업을 직접 하면서


내 피드는 어느새 US인플루언서들의 협찬 콘텐츠들로 가득하게 되었다.


퇴근 뷰티 브랜드 협찬이 많아지면서 US뷰티 인플루언서들의 콘텐츠들이 많이 뜨고 있는데, 비슷한 유형이 10번 이상 나오는 콘텐츠 유형이 있다.


특히, 몇몇개는…개인적으로 내 취향은 아니지만, 정말 많이 보이는 콘텐츠였다. 실제로 이렇게 유형화 한 콘텐츠들은 대부분 좋아요&댓글 반응이 좋았고, 이를 유형화해서 거꾸로 인플루언서들에게 제안하기도 한다. 오늘은 US 인플루언서들의 협찬 콘텐츠에서 자주 보이는 5개의 유형을 정리해봤다. (인스타 릴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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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국 2개 다 사라고 하면서,

2개의 제품을 비교하는 콘텐츠
비슷한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비교 하는데,

최근에는 4개까지 비교하더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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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0점만점에 100점을 매기는 화장품은 협찬이 아닐까?

화장품을 대량으로 보여주면서 등급 매기는 콘텐츠
이렇게 많이 나열하면, 점수를 다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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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랑하는 것 같은 떼샷 콘텐츠.

앰플 떼샷 콘텐츠도 봤는데, 30개까지 놓고 하나하나 소개하더라..
이런 떼샷은 확실히 후킹이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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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참…실험하는 거 좋아해..

꼭 화장품 뿐만 아니라 생활용품으로 하는 실험 영상, 몰래 카메라로 실험하는 영상이 정말 많이 보인다.
화장품 마저 기름종이 위에 놓고 실험하거나

비타민 C제품은 갈변하는 과정까지도 비교하면서 실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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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게 가장 많이 보였던 후킹인데, 블루 스크린 형태이다.

본인과 문제의 장면이 같이 등장하는 장면인데,
본인의 배경을 날리고, 뒤에 깔리는 문제의 장면을 보면서

놀라거나, 해당 내용과 똑같이 재현하는 형태로 흐른다.

한국에서는 신기한 영상이거나 먹방에서 많이 보였고

뷰티나 패션 콘텐츠에서 그렇게 많이 보이지 않는 형태이다.

하지만 US에서는 뷰티에서 정말 많이 쓰이는 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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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5개의 유형을 보여줬는데, 이 외에도 더 많은 형태의 특징들이 있다. 상품 기획부터, 제품의 컬러와 패키지 디자인까지..너무나도 다르더라...그것은 다음 콘텐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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