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지식공간

도서관 사서들이 지녀야 할 태도와 계속 교육의 필요성 

우리는 뭔갈 알기 위해 혹은 재미를 위해 시간을 때우기 위해 등 많은 이유로 도서관을 찾는다. 도서관은 도서관 및 독서 진흥법 제16조에 의거하여 '도서관 및 문고 직원에 대한 연수'기능을 주요 업무로 규정되어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업무를 담당하는 사서과는 '사서직 교육훈련에 관한 기본 정책 수립과 수행', '교육 훈련의 중장기 계획 수립 및 발전방안 강구'이며 각시 도, 국공립 대학등 114개 기관의 교육 훈련을 수효하고 있는 국립중앙 도서관은 도서관, 학교도서관, 문고등 956개 기관의 사서직원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1. 국민 전체 봉사자로서의 바람직한 정신자세 확립

2. 직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술과 능력 개발

도서관 내 말하는 계속 교육이란 "도서관, 기타 정보기관의 직원들로 하여금 지식 또는 기술을 계속 향상시키고, 개발하기 위한 교육"이다. 정규과정 이외의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는 학습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사서직 계속 교육은 The ALA Glossary of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에서 "도서관 및 다른 정보기관에서 직원들이 그들이 전문직 또는 업무와 관련된 지식, 태도, 기술 등을 개선하고 변화시키기 위해 행해지는 활동"이라고 정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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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목표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대비하는 봉사적 도서관인 양성과 도서관 행정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직무분야별 전문사서 육성이며, 기본 방향은 '제2의 건국'을 위한 공무원 의식개혁교육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직무중심의 체계적 교육 훈련 실시, 그리고 교육 훈련 체계의 개편으로 수요자 중심의 내실 있는 교육 실시이다. 목록사서를 위한 필요 교육은 다음과 같다.

1. 목록 업무의 기본이 되는 분류표 및 목록 규칙은 계속해서 발전하는 학문의 변화를 수용하기 위한 노력과 시대감각에 맞는 특수자료나 기계화를 위한 규칙개정의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2. 도서관 자동화 일반과 이와 관련한 목록 업무에 관한 내용이 필수 적이다. 도서관 자동화로 인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온라인 목록, 목록 네트워크, 통합 시스템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 

도서관 사서 계속 교육의 시행 기관 

1. 대학 및 대학원 과정

2. 사서 교육원 과정

3. 국립중앙도서관 자격 연수

4. 학 (협)회

이로써 도서관 사서는 이후에도 교육수요자 중심의 계속 교육과 프로그램 시행, 지역 공공도서관 주관의 계속 교육 시행, 사서 중심의 연구회 활동 활성화등 '모임'의 사서 연수의 핵심인 것이다. 

대학 도서관과 공공 도서관 사서는 조금 차이가 있겠지만 특히 부산의 경우 부산도서관 연구회 활동은 부진은 사서의 계속 교육이 제도적인 차언에서만 개선되어야 할 것이 아니라 사서의 특면에서도 깊이 있게 반성되어야 할 점이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