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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티켓 증후군과 우두머리 간택

by 풍천거사


OECD가 우리 청년들이 고임금과 안정적인 고품질의 일자리를 갖기 위해 학창시절부터 생존의 경쟁을 빗댄 말이다.


그 결과가 로스쿨과 의대 몰빵 현상이다. 문과나 이과, 출신을 막론하고 경쟁에서 밀리면 치킨집 창업에 나선다는 자조가 옛이야기가 됐고, 이제는 물류센터나 배달에 몰린다고 한다.


시궁창 같은 정치권은 우두머리한테만 잘 보이면 황금티켓은 따 논 당상이란다. 별천지가 아닐 수 없다. 그러니 다 들 외우기만 하는 공부에만 몰리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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