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인고의 기다림 끝에
마침내 별처럼 온 사랑
기약 없는 기다림은
찰나의 기쁨과
털썩 주저앉는 좌절을 주었다.
쓰디쓴 그 시간을 견뎌
기약 없는 세월을 이겨
별 같은 꽃망울이
터질까 노심초사
빛 바랠까 안절부절
마침내 찾아온 사랑은
찬란한 보랏빛 별처럼 빛난다.
지지 않는 영원한 빛으로 빛난다.
결혼 16년차 주부로 6살 딸을 키우며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엄마입니다.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나를 돌보기 위해 책읽고 글쓰는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