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일흔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
아기가 된 엄마의 몸을 씻긴다
내가 아기였을 때
벗기고
씻기고
입히며
이렇게 돌보아 주셨구나
엄마의 눈가에 맺히는 방울
애써 못 본 체하며
다 독 다 독 재우는 나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