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문제해결의 연속

누가 누가 잘 푸나~~

지금까지 여러 일을 겪다 보니 인생은 문제 해결의 연속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는 마냥 편하고 즐겁게 사는 것만을 추구했었다. 그러다 보니 조금만 힘든 일이 생기면 힘들어하기 일쑤였다. 그러다 보니 쉽게 쉽게 포기하는 일이 잦았고, 나의 자존감도 낮아졌으며 인생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는 일이 많아졌다. 그러다 생각하게 되었다. 인생은 문제해결의 연속이라는 것을. 마냥 행복할 수만은 없고, 행복하다가도 언젠가 나에게 또 다른 문제가 다가온다고. 그러면 그 문제를 풀어나가면 되는 것일 뿐, 그게 힘들고 나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해야만 인생이라는 긴 터널을 너무 힘들지 않게 보낼 수 있다. 자영업을 하면서 겪었던 힘든 시간을 지나고 보니, 그 당시에는 정말 죽을 만큼 힘들었던 감정들이 지금은 '내가 왜 그 정도로 힘들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추억이 되었다. 이런 경험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이 하곤 한다. 그래서 나도 앞으로는 어떤 힘들거나 어려운 일이 생기면 그 문제에 얽매여서 너무 괴로워하지 않고 차분하게 수학문제 풀듯이 풀어나가려 한다. 이제는 제대로 된 나의 일자리를 찾아야 한다는 문제가 남아있다. 작게나마 자격증 취득, 다이어트라는 문제들도 있고. 우리 모두 살면서 일어나는 문제들에 너무 힘들어하지 말자. 그 문제는 해결하면 그만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