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문가들의 자녀 교육 마스터플랜 (feat. 재벌집 막내아들)
요즘 장안의 화제 드라마 중 하나는'재벌집 막내아들'이죠..?
'재벌집 막내아들'이라는 다소 자극적 제목의 드라마라 그런지 방영 초기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지금 시청률도 상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국어사전에는 '재벌'에 대해 이렇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재계에서 여러 개의 기업을 거느리며 막강한 재력과 거대한 자본력을 가진 자본가, 기업가의 무리 "
ㅣ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아이들
저는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나 만날 법한 재벌들을 운이 좋게도 직접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저는 정재계의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명문가들의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학생들을 코칭하고 셀럽들의 자녀들의 교육에 대한 조언을 하며 좋은 교육적 경험을 하였습니다.
제가 재벌가의 아이들을 가르칠 당시, 아이들은 어린아이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회사의 주주가 되어있는 경우도 많아서 가르치는 학생이 재벌의 반열에 올라가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 아이들은 태어나보니 금수저였던 아이들이었어요.
대한민국을 이끌어가고 있는 명문가들의 자녀들은 과연 어떤 교육을 받을까 궁금했던 적이 있으신가요..?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엔 명문가들의 자녀들에겐 무언가 특별한 교육이 있을 거라고
많이들 생각하실 거 같습니다.
오늘은 요즘 뜨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계기로
제가 직접 경험한 대한민국 명문가들의 자녀 교육에 대해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ㅣ명문가의 명성을 잇기 위한 교육들
대한민국 명문가들은 가문의 명성을 잇기 위해 어떻게 교육할까요?
재벌가라도 부는 항상 영원한 게 아니기에 자손들이 바르게 교육받아 선조가 물려주신
재산을 잘 지켜야 가문의 명성을 이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랜 기간 대한민국의 명문가와 셀럽들의 자녀들을 가르치고 코칭하며 그분들의 자녀들이
학업성취와 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쓰앵님"이 되었습니다.
저는 학부모님들의 제가 경험한 교육 콘텐츠들과 노하우들을 토대로 학부모님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아웃풋을 보일 수 있도록 지도하였습니다.
ㅣ글로벌 리더로 자랄 수 있는 교육
그럼 대한민국 명문가들은 자녀들에게 어떤 교육을 많이 했을까요..?
정재계 셀럽들은 그들의 자녀들이 글로벌 리더로 자랄 수 있도록 영어교육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였습니다.
셀럽들의 자녀들은 중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보딩을 가는 경우들이 대다수여서
어려서부터 유창한 영어실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ㅣ스트레스받지 않는 교육
셀럽들은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풍족한 분들이다 보니 아이들이 힘들게 공부하게 보다는
아이가 스트레스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부분으로 많은 교육을 라인업 하였습니다.
소위 말하는 학습식으로 아이가 스트레스받으며 공부하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아이들 또한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던 경우도 많았어요.
제게 수업을 받으면서도 집에는 과목별로 개인교사들이 있는 경우도 많았고,
많은 과목의 사교육을 받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ㅣ시대에 따른 셀럽들의 교육방식의 변화
셀럽들의 자녀들에 대한 교육방식도 시대별로 변화가 있었습니다.
19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에는 해외 원정출산을 통해 아이만 시민권을 얻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시민권을 갖고 있는 아이는 외국인학교의 입학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최근에는 외국인학교 입학요건에서 시민권 소지 여부 외에도 해외 체류일 수와 학부모의 시민권 또는 영주권 소지 여부까지 해당돼야 입학이 가능하지만, 1990년대 2000년대 초반에는 시민권만 있는 아이들도 외국인학교를 가는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외국인학교의 입학요건이 까다로워지면서,
영어유치원을 졸업한 후 해외 시민권자여도 해외 체류일 수가 부족하면 '사립초등학교'로 입학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몇몇 사립초등학교는 정재계 셀럽들의 아이들이 많이 입학해서 그 학교를 기반으로 인맥을 쌓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 이후 인천 송도와 제주지역의 국제학교들이 생기면서 트렌드가 바뀌었습니다.
ㅣ영어 구사 능력은 기본
명문가들의 자녀들은 유창한 영어 구사를 목표로 하여 영어교육을 위주로 진행되는 게 메인입니다.
해외 출장을 가는 부모를 따라가거나 휴양을 가는 경우 아이를 동반하여 영어를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아이들의 영어실력도 출중했었어요.
영어유치원에서의 영어교육을 기본으로 하고 제2외국어로써 중국어도 가르치는 분들도 많으셨습니다.
한참 중국 붐이었을 때는 중국어를 가르치려는 열의가 상당하셨습니다.
ㅣ모든 부모에게 자녀교육은 어렵다
제가 직접 만났던 유명한 00그룹의 학부모님은 경제적으로 풍족한 분들이셨지만, 항상 검소하셨습니다.
재벌이라고 해서 TV 드라마에 나오듯 사치스럽고 예의가 없는 분들은 모두 아니셨습니다.
재벌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검소하시거나 소탈하신 분들도 많으셨습니다
재벌 가문이라 하더라도 아이들에겐 엄격하게 교육하셨던 분들도 많으셨습니다.
직접 제가 만났던 00그룹의 사모님은 본인의 아이가 버릇없는 아이로 자라는 것은 막아달라며,
아이가 품행이 나쁘다면 바로 잡아달라고 특별히 부탁을 하시기도 했습니다.
명문가의 자녀들은 가문의 가풍에 따라서도 성장 후의 모습이 많이 달랐던 거 같아요.
아무리 돈이 많아도 자식들이 모두 부모 마음 같지는 않게 성장하는 경우도 많았죠.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명문가 학부모이던, 일반인 학부모이던 자녀교육은 모두에게 어려운 부분입니다.
자녀들이 훌륭하게 자라는 걸 바라는 건 모든 부모의 마음일 겁니다.
아이들이 부모의 이런 마음을 잘 헤아려 모두 잘 성장하길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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