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는 시간 story 1

사이언스 매직 특강

일주일간 미치도록 운동만 해서 5kg감량하고

오늘부터는 이번주 일요일에 있을

사이언스 매직 특강을 준비하였다.

일단 장소는 본점으로 정했고

인원수 체크에

마술사님까지 섭외를 마쳤다.

내가 기획하고자 하는 의도는

꿈을 이루는 시간

에 관한 것이다.

아이들과 과학에 관련된 다양한 실험과 수업을 하면서 ”사이언스 매직“이라는 장르에도 과감한 도전을

해보는 것도 해 볼만한 도전이라 본다.

사실 학원에서 기껏해봐야

동영상틀어주고 본인들보고 해보라는게 고작이다..

교구값만 비싸고..

실제로 아이들이 전문가인 매지션에게

과학원리도 배우고 같이 프로젝트 수업을 하면

너무나도 좋을것 같애서 사비 털어 진행했다.

역시나,,,

나는 늘. 튄다..

지방 중소도시에서 과학학원 운영하면서

처음에 과학 콘텐츠 작가에 도전했을때도

“쟤 왜 저럼?”“쟤 또 나댄다”

이런 반응들,,,,

그렇지만 그게 더 좋다.

왜냐하면 “그대들에게서 말이 전달되면!!!”

성공한 것이다!!

늘 우스개소리처럼 물고 뜯고 씹어라 라고 한다.

남의 콘텐츠를 욕할 시간에 본인 프로그램이나

신경쓰면 되는일을,,

고맙게도 널리 널리 알려주신다.

어차피 대중의 모든 마음을 얻을 수 없기에

나는 그렇게 또 크게 일을 벌린다.

뭐든 새로운 시도는 1등이다!!!

하루종일 프로젝트 수업의 동선과

매지션님의 자리배치와 학부모대기실까지

구조배치를 해야하기에,,,

하루종일 일을 했다.

두부털이 너무많아 대청소 시작!!!

어찌나 털이 많은지!!!

밤 11시까지 쓸고 닦았다…

오늘 운동량은 이걸로 채웠다.

내일은 엑스배너 제작 맡긴것을 찾으러가고

에어컨도 수리보고

할것이 너무나도 많다.

과학콘텐츠 주제잡기로

먼저 사이언스 매직 특강을 해보고

11월 본공연에 무엇을 풀어낼지

기획중이다.

일단 부딪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