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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치료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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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escience

큰 병원에서는 패혈증으로 쇼크사 온다고

입원 안 하면 진료를 안 해준다 했다.

그래서… 데리고 나갈 때쯤..

여 수의사가 날카롭게 말을 한다.

“오늘 차료안하면 쇼크사로 죽어요!”


신기한 건 두부는 아직 살아있고

두부는 본인 몸에 박힌 펜던트와 목걸이를 떼신

대단한 고양님이다.


어이가 없는 건 피부괴사로 다리절단해야 한다더니… 봉합수술받고 지금 요양 중에 잘 먹고 잘 싸고 컨디션이 좋다.

두부의 은인인 수의사 선생님은

“괴사는 아니에요!”

라고 하시며 털을 미니 염증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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