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 유대감의 필요성

좋은 부모 되기(jc_letter 작가님 캘리그라피)

by corescience

나에게는 딸 셋이 있다. 각자 저마다의 개성이 다르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제일 신경 쓴 부분이 정서적 유대감이다.


유대감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공통된 느낌을 말한다.

중학교에 입학할 때에 제일 걱정한 부분이 사춘기였다.

세 딸들은 고맙게도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크게 사춘기를 겪지는 않았다.

성향이 엄마를 닮아 긍정적이다.


큰딸은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엄마와 함께 놀이를 하였다.

6세 때 유치원에 처음 보냈다.

둘째도 5세 때 유치원에 보냈다.

셋째는 너무 힘들어서 큰애들보다 일찍 어린이집에 보냈다.

그러다 보니 셋째가 제일 독립적이다.


주말이 되면 아이들과 함께 요리, 체험, 여행을 하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열심히 놀았다.

이제는 아이들이 훌쩍 커버려 엄마와 노는 것보다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한다.

셋다 엄마표 학습을 한 아이들이라 학원, 학습지는 하지 않았다.

큰딸은 6학년 때 처음으로 영어학원을 다니다가 2달 만에 재미없다고 끊어버렸다.

그러다 보니 늘 엄마와 함께였다.


요즘은 아이들보다 엄마가 더 바쁘다 보니 수업량을 많이 줄였다.

저녁 9시에는 퇴근한다.

코로나로 9시까지 수업을 하였는데 오히려 아이들과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이 좋아 퇴근하고

오면 같이 저녁을 먹고 요리를 같이하며 오늘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저녁은 꼭 같이 먹는다.


일요일 수업도 너무 많아 토요일로 몰아넣고 일요일에는 아이들과 같이 지낸다.

많이 부족한 부모이지만 오늘도 엄마는 노력을 한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엄마가 최선을 다할게.

<보라 토끼 작가님 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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