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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범또또 Apr 20. 2022

#4 마블은 스릴러도 잘하네

디즈니 플러스 마블 <문나이트>(2022) 4화 무덤 리뷰

범또또평점 4.0 / 5점

로튼토마토 69%(평론) 94%(관람)

"한줄평 : 마블의 새로운 장점이 드러난 이번화"


드디어 4화!!! 몇 번을 말하는지 모르겠다만 2화씩은 공개해야한다... 기다리다 목 빠져 죽어... 지난번 3화에서는 콘슈가 결국 본인을 희생해서 별자리를 확인 뒤 신들에 의해 봉인되게 되었다. 콘슈가 없기 때문에 마크는(스티븐은?) 치유의 갑옷, 즉 문나이트나 미스터 나이트의 복장도 사용하지 못하는 것.


이번화의 특징은 스릴러이다. 곧 개봉할 닥스2가 스릴러, 공포 장르 느낌으로 제작된다고 들었는데 문나이트 이번화에서도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인디아나존스> 느낌도 나고 아! <에일리언> 느낌이 강하게 났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는 화였던 4화. 콘슈의 힘 없이 과연 라일라와 마크는 암미트의 무덤을 찾을 수 있을까?


지금부터는 살~짝 스포있는 리뷰입니다.


지금까지 <문나이트>가 액션 위주였다면 이번 화에서는 '스릴러'가 단연 돋보였다. 전체적으로 화면이 너무 어두워서 아쉬운 맘이 있긴 했지만 중간에 괴물이 혀를 차는 소리를 내며 나타날 때는 정말 <에일리언>과 흡사했던 장면이었다. 뭐 전통적으로 <쥬라기 공원> 같은 영화에서 긴장감을 조성하는 방법이긴 하지만... 마블이 이런 것도 잘한다는 것을 한번 보여준 장면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렇기에 5월이 더더욱 기대가 되는... 아싸! 


또 하나 떡밥으로 정신병원 다른 방에 있던 서 있던 석관을 마크가 지나치는 장면이 있었는데 저번에 마크도 스티븐도 아닌 또 다른 자아가 있다는 걸 암시했던 것처럼 아마 '그 자아'가 그 그 석관에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아무래도 '제이크 로를리'가 그 자아일 것이며 저번 화에서 보여준 것처럼 매우 공격적이고 잔인한 성격의 자아임을 알 수 있었다. 마크와는 또 다른 성격을 지닌 자아일듯...

석관에서 쿵쿵대는 것부터 성격보인다ㅋㅋ

이제 단 2화를 남겨놓고 있는 <문나이트>. 개인적으로는 드라마 끝날쯤 나오는 쿠키영상이 기대가 된다. 7월 개봉하는 <토르:러브앤썬더> 보다는 먼저 개봉하는 <닥스2> 관련 쿠키가 나오지 않을까.. 멀티버스? 아니면 설마... 데드풀???




위 글은 중간 줄거리 포함 리뷰를 제외하고

최대한 스포를 덜어낸 비평만 담은 글입니다.

줄거리 포함 리뷰를 보고 싶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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