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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산에 뜬 달
Oct 23. 2023
뚝딱이 목공방 전시회
[ 사진 일기 ] 나무야 나무야 가을 나무야
2023.10.05
우리 동네 목공방 전시회. 나무를 찰흙처럼 빚는 사람들.
나무색이라고 쉽게 얘기하지만 수많은 나무 어느 한 색도 같
은게 없다.
모두 다른 결을 가지고 있으며 제 안에 품고 있는 이야기도 모두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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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사진
에세이
먼 산에 뜬 달
반짝이는 일상의 순간들을 기억하려 애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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