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삶을 바꾼 작은 개똥철학 1가지


1. 언제부터인가 이런 개똥철학이 등장했다.

누누이 생각하는 개똥철학 중 하나. '가능으로부터 생각하기' 이런 사소한 개똥철학이 삶에 선택에 있어 변동을 많이 줬다. 워낙에 불가능만 고집하며 걱정이 앞섰기에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선택을 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렇기에 새로운 도전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었다. 결과적으로 인생은 한결 같이 변함이 없었다. 무서웠다.





2. 길이 보이니, 행복을 느꼈다.

'가능으로부터 생각'을 내 머릿속에 집어넣은 순간부터는 머릿속에서 불가능과 전쟁을 벌였다. 누가 이기던 상관없었다. 원래 같았으면 불가능의 독재였지만, 가능의 등장으로 삶에는 작은 변화가 시작되었으니까. 가능을 생각하니까 매 순간 놀이기구를 타는 설레는 기분이었다. 먼저 느꼈던 감정은 행복이었다. 캄캄했던 길이  서서히 빛으로 비치기 시작했으니까. 점차 미래가 기대되었다.





3. 하하 호호 웃는 삶이란

긍정적인 생각은 참 좋다. 믿음의 대상이 신도, 애인도, 부모님도 아닌 오직 자신으로 초점을 맞추게 된다. 그러므로 자신의 인생을 기대하면서 살아간다. 왜 이제 알았는가 싶기도 하다. 애초부터 불가능의 범주가 넓다면 시도 조차 하기 어렵다. 가능으로부터 생각한다면 의미 자체가 '삶의 호기심'을 뜻하기에, 여러 경험을 하면서 하하 호호 웃으면서 삶을 즐기게 된다.

매거진의 이전글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의 3가지 기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