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쓰는 시간

더 나은 선택이란?

by 별하늘

선택지가 많아서 더 자유롭게 느껴지지만 더 불안하고 후회가 남는 것은 왜일까? 사회행동학 교수인 배리 슈워츠는 '왜 많을수록 더 불행한가?'라고 묻는다. 더 많은 선택의 기회가 제공되지만 삶의 만족도는 더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대입 전형에서도 '선택의 패러독스'를 떠올리게 한다.


현 대입은 학생부종합, 교과, 기회균형, 논술 등의 수시 전형과 수능 성적으로 뽑는 정시 전형이 있다. 다양한 방식의 전형이 존재하는데 왜 해마다 반수생을 포함한 재수생은 늘고, 대학 만족도는 낮아지는 것일까? 영어 5등급으로도 서울대를 갔더라, 우리 아이보다 성적이 낮았는데 연고대를 갔더라 하는 입시 결과는 해마다 있다. 국어와 수학이 만점에 가까운 1등급이어서 영어가 5등급이어도 서울대를 갈 수 있었다는 사실은 쉽게 지나친다. 우리 아이보다 내신 성적이 낮았어도 수능을 더 잘 봐서 수능최저를 맞출 수 있었다는 사실도 그냥 지나친다. 그저 입시 전략의 실패 내지는 다른 전형과 다른 과를 썼다면 어땠을까라는 선택의 문제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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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재테크를 좋아합니다.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인생은 완성형이 아니기에 상황과 생각이 변하지만, 단단해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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