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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지수 May 16. 2024

미안해

Not Today

오래전에 나는 나의 상처만 바라보다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었다. 물론 그 사람도 나에게 상처를 주었지만 서로가 자신의 상처를 인지하지 못한 탓에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어리석게 상처를 주었다. 시간이 흘러 나는 이제 그때의 내가 보이고 그때의 그 사람도 보인다. 그리고 나는 지금을 살고 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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