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ntry Road, and Take me home."
"컨트리 로드, 이 길을 계속 따라가면 고향에 닿을 듯한 생각이 드는 컨트리 로드"
-시즈쿠의 컨트리 로드 번역 가사 중
"오랜 친구였으니 널 좋아하긴 하지만, 그런 의미로는.."
-친구 스기무라의 고백을 거절하는 시즈쿠의 한마디
둔탱이는 나였어...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돌, 자기 안의 원석을 찾아내서 오랜 시간 다듬어져 가는 거란다."
- 골동품 가게 주인 시로
"네가 도서관에서 뭔가 열중하는 것을 봤다. 대단하더구나, 원하는 걸 하게 하자. 다들 똑같이 살진 않잖아?"
"그건 나도 알지만..."
"좋아 시즈쿠, 네가 믿는 대로 살아보렴, 하지만 남들과 달리 사는 것은 쉽지 않을거야, 누구 탓도 할수 없는거란다."
"시즈쿠의 원석을 보게 되어 정말 기쁘구나, 아주 잘 썼더구나, 넌 멋진 소녀작가야. 서두를것 없단다,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연마하거라. "
"저.. 저는 쓰고나서 알았어요, 쓰고싶은 마음만으로는 안된다는 것을, 좀 더 공부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요... 하지만 세이지가 자꾸만 앞서가니까.. 무리해서 쓰려고..."
" 지금은 당장 힘들지만, 나하고 결혼해주겠니? 나 휼륭한 바이올린 제작자가 될게, 그러면.."
-시즈쿠에게 고백하며 결혼을 약속하는 세이지. 이를 들은 시즈쿠도 흔쾌히 받아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