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자기가 관심을 두는 곳에 힘이 커지는 것을 요즘 실감한다.
책읽고 [엄마의 유산] 글을 썼을 뿐인데 연극까지.
또 다시 나의 신뢰를 시험하는 중 같다.
그렇게 관심을 가지고 써내려 갔던 ‘자기신뢰’에 대한 글.
그 글이 연극으로 지금 나를 시험하고 있는 것 같다. 얼마나 성장을 했는지.
삶에 '자기 신뢰'를 가지고 살아가는지 말이다.
지금 연극도 마찬가지다. 자기신뢰를 보여야 할 일이다.
열심히 외우고 큰 목소리에 진심을 담아 이야기해야 한다.
연극 연습을 하면서
왜 감정이 들쑥 날쑥이지? 여기가 내 한계인가?
이런 생각들이 수없이 스쳐 지나간다.
하지만 이제 나는 나를 사랑하기에 마음이 흔들려도 정신차리고 잘 다잡는다.
오늘 성장을 위해 한뼘이라도 한만큼 잘했다. 잘했네.
엉덩이 토닥토닥하고 하루를 마무리한다.
관계에서의 ‘자기신뢰’, 아직 내게는 자기신뢰가 꽉 들어차지 않았다.
아마 지금도 신뢰를 향해 걸어가는 중이다.
현재 진행 중이다.
몸에 붙을 때까지 자기신뢰를 머리에 새기고 실천해야 한다.
지금까지 내가 배우고 익힌, 진심으로 열심히 했던 날들에 대한 예의이다.
지금 이제 연극 연습도 몇칠이 남지 않았다.
방학인 아이들을 데리고 집에서 연습을 하려니 조금 미안하기도 하다.
막내는 주요 핵심 대본을 외운다.
앞부분을 하면 합창을 한다.
우스게 소리로 엄마가 잊어버렸을 때 도와준다고 한다.
지금 연습하는 엄마 옆에서 글로 외우고,
실전으로 자기신뢰를 자신도 모르게 실천하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한다.
‘아이야’ 첫대사를 시작하면서 동선을 연습하는 내가 무대 위에 서있음을 그린다.
내가 연습한 것까지 잘 발휘되어 자리에 앉음을 상상한다.
'신뢰하는 나'를 믿고 상황은 배제한다.
내가 그린 마지막 씬을 그려놓고 믿고 간다.
많은 사람들이 연극을 봤으면 합니다.
정말 엄마로 살면서 느꼈던 각자 개인의 이야기를 하지만,
그 속에서 또 나자신을 발견합니다.
매일 같이, 줌으로 만나 연습하는 날마다 날마다가 기적입니다.
연극을 보러 오신다면 '정말 잘 보러 왔구나!' 라는 울림이 있으실 겁니다.
여기에서 신청해주세요~
https://docs.google.com/forms/d/1YRVNNO7JSbgD0CRux3g3DxTGNbd3cTNBZ1kd_owmRA0/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