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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_좋은 친구 3명

나는 어떤 사람인가?

by Rebecca

논어에서 증자는 글로써 벗을 사귀는 것을 좋다고 말한다.


공자는 도움이 되는 친구는 세 가지인데,

정직한 사람,

믿음이 있는 사람,

견문이 넓은 사람을 말한다.


하지만

해가 되는 친구 세 가지는

편견에 잡혀있고,

알랑거리며,

말만 둘러대는 친구를 사귀면

해가 된다고 말한다.


공자는 친구로부터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고,

해가 되는 친구로부터 반성을 하며

이러한 친구들이 자신의 사람됨을 만들어 준다고 말한다.





인간관계에 지칠 때도 되었다 생각돼서,

해가 되는 친구들과 멀리하며 지냈는데,

존경심이 생기는 친구들에게 배움만 필요한 것이 아니며,

해가 되는 친구들도 필요한 거군요. '반성을 하며'!


나의 사람됨을 만들기 위해서 좋은 친구로부터 나의 부족함을 채우고, 해가 되는 친구로부터 반성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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