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Friends : Classmate

by Rebecca


Friends : Classmate
는 구별해야 합니다.
- 오영은 -



학교에서 같은 반 아이들은 '같은 반 아이들'입니다.

친구가 아닙니다.

우리는 '같은 반 친구'라고 이야기합니다.


친구는 굉장히 가까운 사람을 말합니다.


학교를 졸업하면 우리는 목적집단으로 갑니다.

회사는 일을 하기 위한 집단이지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장소가 아닙니다.

모든 구성원은 동료(직장동료: co-worker)라고 합니다.


목적집단

회사의


등교부터 하교까지

출근부터 퇴근까지

크게 다투지 않으면 됩니다.

사무실을 같이 사용하고

화장실 구내식당등을 같이 잘 사용하면 됩니다.

일을 잘하면 100점입니다.




때때로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누구야?"

"같은 반 친구야..."

나랑 친하지 않은 같은 반 아이를

친구라고 이야기할 때 선 듯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잘못된 생각은 아니었군요.


직장에서도 너무 가깝게 지내는 것이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친구도 직장동료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keyword
이전 24화벤자민 프랭클린 _ 현명한 건강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