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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 강사 이지영이 말하는 '맹자'

하늘이 내린 고통의 정의

by Rebecca

하늘이 장차 이 사람에게

큰 임무를 내리려 할 때에는

반드시 먼저 그 심지를 지치게 하고,

뼈마디가 꺾이는 고난을 당하게 하며

그 몸을 굶주리게 하고

그 생활은 빈궁에 빠뜨려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하느니라.

이는 그의 마음을 두들겨서 참을성을 길러 주어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니라.



_ 맹자



멀리서 보면 사람 다 거기서 거기라 한다.

큰 고난과 고통, 역경이 지나간 사람들은

맹자의 말을 이해하지 않을까?

나를 죽이지 않는 고통은

나를 단단하게 할 뿐이라는 말처럼

(프리드리히 니체)

고통과 힘듦이 지나가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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