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발한지 어언 3년이 되어가는 한국전쟁의 종결을 위해, 약 2년 동안이나 계속되었던 휴전협상은 지속되었습니다.
그러나 스탈린의 죽음과 미국의 대선 등 여러가지 요인들이 겹치면서 급물살을 타게되었고, 결국 UN군 사령관과 북한대표, 중국대표에 의해 정전협정이 체결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이러한 정전협정은 분단의 영구화를 불러올 수 있다고 체결에 반대하였기 때문에 협정 체결의 당사국으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이는 이후 여러가지 학자들에 의해 이러한 당사자 자격에 대한 논란과 학설들이 나오게되는 결과가 되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