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용감한 겁쟁이 Apr 07. 2024

기억나는 향과 음악이 있나요

갑작스럽게 느껴지는 향, 나도 모르게 들리는 음악.


향과 음악은 참 쉽게 추억을 떠올리게 해준다.


무서울 때도 있지만 미소를 만들어 줄 때가 더 많다.


제주에 있을 때 매일 같이 맡았던 인센스를 집에서 피운다. 향과 함께 제주에서 듣던 플레이 리스트를 켠다.


지금 나는, 제주에 있던 나를 그리워하고 있다.

작가의 이전글 내가 좋아하는 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