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갑작스럽게 느껴지는 향, 나도 모르게 들리는 음악.
향과 음악은 참 쉽게 추억을 떠올리게 해준다.
무서울 때도 있지만 미소를 만들어 줄 때가 더 많다.
제주에 있을 때 매일 같이 맡았던 인센스를 집에서 피운다. 향과 함께 제주에서 듣던 플레이 리스트를 켠다.
지금 나는, 제주에 있던 나를 그리워하고 있다.
저보고 용감하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사실 전 겁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