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능사 필기를 합격했고, 실기를 봐야 한다.
23일 캘린더에 "사진 기능사 실기 신청" 알람이 떴지만 일을 하고 있어 미루고, 퇴근하고 약속이 있어 다음 날로 미뤘다.
그런데 미루지 않았어야 했다.
치열하게 대기 타고 있어야 했다.
필기시험은 널널하게 볼 수 있길래, 늦게 해도 되겠지 싶었는데, 각 시험장마다 정원이 10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경기도는 특히 더 적다.
처음에 시험장이 없다길래 오류인 줄 알았는데, 신청 마감이 된 거였다.
나는 다음 실기 시험을 노려봐야겠다.
신청하고 실기 관련 공부 시작하려고 했는데,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나..?
사진 기능사 실기 보시려고 하는 분들은 천천히 신청하세요. 제가 먼저 신청할게요. 진촤 짜증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