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뭐라고
바람 자락에 낙엽이 날아가고
산모퉁이에 떠도는 구름이 하늘길을 막아 세우고
갈 길 잃은 발걸음을 그대로 멈추게 하는
그 무너짐의 절망
바보 같은 마음이 또 다시 날 주저앉게 한다.
그깟, 울컥거림이 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