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의 나, 지금의 나
문득 생각에 잠기면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게 된다.
수없이 스쳐가는 생각을 더듬어 보면
그때의 ‘나’, 지금의 ‘나‘ 달라진 것은 없었다.
그때도, 지금도
여전히 빛나는 존재
삶의 점을 그리고 시간을 채워나가다 보면
그 시작과 끝은 변함없을 것이다.
그때의 나도 ‘나’이고, 지금의 나도 ‘나‘이기에
안간힘 쓰면서 나 자신을 부정할 이유가 없다.
멀리서 바라보면 아주 작은 점에 불과할 테니깐
순간의 혼동은 엇갈림의 연속일 뿐이고, 착각이라는 망각 일뿐이다.
그때의 나는 지금과 다르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