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3. 문화 심리
* 문화 심리 혹은 문화심리학 이란?
문화에 따라서 사람들이 보이는 행위와 심리의 차이를 비교 연구하고, 특정 사회에서 사람들의 심리가 지니는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고자 하는 탐구영역이다.
'사람들 다 똑같다'와 '사람마다 다 다르다'의 사이 문화심리학에서 어떤 문화를 한 두 마디로 규정할 수 있을까?
사람들은 어떨 때는 다 똑같기도 또 어떨 때는 다 다른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행동만 보아도 사람들의 심리 문화는 이해하기가 어렵다.
우리 인간의 행동은 크게 세 가지 차원으로 나눌 수 있다. 보편성과 특수성 그리고 개별성이다.
٩ 인간의 보편성 ۶
한국인들은 이래, 남자들은 이래, 여자들은 이래, 아이들은 이래, 인간들은 이래
이래 이래 이런 이야기가 쉽게 떠오르고 인간을 묶어 말하는 습관이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다 비슷하다는 사실
인간의 보편성을 풀어보자면 모든 인간이 평등하게 향유하는 것이다.
٩ 인간의 특수성 ۶
'나는 무엇인가?', '내 인생의 의미는 어디에 있는가?' 하는 물음을 던질 때 이러한 질문들의 해석 영역이 어떠한 것인지 를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똑같이 먹고, 자고 하지만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다양성을 띄며 행동에는 특수성이 나타난다.
이것이 바로 문화의 차원이다.
문화란?
사람들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만들어낸 유·무형의 생산물의 총체다.
다시 말하면 문화란 자연 상태에서 벗어나 일정한 목적 또는 생활 이상을 실현하고자 사회 구성원에 의하여 습득, 공유, 전달되는 행동 양식이나 생활양식을 과정 및 그 과정에서 이룩하여 낸 물질적·정신적 소득을 통틀어 의식주를 비롯하여 언어, 풍습, 종교, 학문, 예술, 제도 따위를 모두 포함한다.
٩ 인간의 개별성 ۶
인간을 어떤 식으로 분류할 수 있을까?
같은 유형의 사람들을 한 데 모아놓고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다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모두에게서 그 사람만의 특징을 찾는 것이 개별성이라 할 수 있다.
'사람은 모두 똑같다'나 '사람은 모두 다르다'는 식으로 사람을 이해하는 것은 올바른 방식이 아니다.
왜 사람들에게서 차이가 나타나는지 개개인의 행동 패턴을 관찰해보는 것이 먼저이다.
문화는 사람들이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만들어 낸 것이다.
사람들이 그 환경에서 계속해서 잘 살아가려면 이러한 것을 후속세대에게 가르쳐야 할 필요가 있다. 교육을 통해 후속세대는 해당 문화에서의 요구에 부응하는 공통적인 삶의 방식을 갖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문화의 유형이다.
문화에도 심리가 있다.
문화심리학은 특수성의 차원에서 유형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문화를 바라본다.
인간의 행동은 보편성의 틀 안에서 규정되지만 문화에 따른 특수성으로 구분되고 개개인은 개별적 존재지만 문화는 사람들의 행동을 패턴화 시킨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문화는 인간의 행동에 있어서 결정적인 요소로 왜 몇몇 사회들 사이의 현존하는 차이점이 있는지에 대한 부분에 대하여 연구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