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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서머레슨 앨리슨 치사토 프리뷰

VR은 과연 게임 시장을 거머쥘 수 있을까

by 노군

VR은 과연 게임 시장을 거머쥘 수 있을까 - PS4 서머레슨 앨리슨 치사토 프리뷰 : 네이버 블로그

ps4의 vr 게임으로 발매되며 헐거운 콘텐츠와 짧디 짧은 런닝타임으로 무수한 욕을 먹었던 서머레슨 미야모토 히카리의 후속으로 앨리슨 스노우와 신조 치사토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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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프라인 게임 매장에 단골로 들락거리고 있는데 예약판의 경쟁자가 많아지니 어디인지는 비밀★

그래도 예약 했다고 초회특전도 따로 주시고 사장님 감사염(곧 출시될 ps4 스파이더맨, 섀도우 오브 툼레이더도 잘 부탁드림).










제작사는 반다이 남코.

전작보다 훨씬 나아진 그래픽과 약간 풍성해진 볼륨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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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미성년자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걔네들을 여름방학 동안 가르치는 테마라서 vr로 캐릭터들에게 몹쓸짓(...)을 할 수는 없다.

이왕 vr게임을 이렇게 만들거 성인판을 제작할 것이지 애들 데리고 뭘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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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엔 일본 여고생이었고 이번 편엔 글래머러스한 외국인, 로리콤들이 환장할(?) 빈유에 애기같은 캐릭터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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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해변가의 카페에서 지령을 받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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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TMI를 줄줄이 읊어대는 전화기 너머의 그녀.

듀얼쇼크4 가 전화기 대용으로 사용되어, 왼쪽 오른쪽 귀에 갖다대면 목소리가 들린다(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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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봤자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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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플레이시 오프닝에 그녀가 처음 등장하는데 예전 서머레슨 프로모션 때 봤던 그 영상이라 감회가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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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하게 발음하는 일본어가 매력(?) 인 앨리슨 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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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는 모두 일어. 자막 텍스트와 메뉴들만 한글인 게임이다. 자막이 크게 거슬리는 편은 아니지만 히로인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면 자막이 사라지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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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웃겼던 건 고개를 깊숙히 넣어(?), 캐릭터들의 몸을 통과하면 심장소리가 들린다. 좀 이상하면서 기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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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내 취향을 저격하던 앨리슨 스노우.

외국 뮤지션인데 일본에 와서 공부를 한다고 함.
(설정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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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사진 찍어주는 미션이 있는데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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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육성 시뮬레이션 처럼 소녀들을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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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지 치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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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규수(??) 같은 느낌의 꼬맹이라 주인공이 세상물정을 그녀에게 알려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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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폴리곤이 너무 못생겨서(엥?) 마치 화이트 데이를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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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앉아서 듀얼쇼크4로 플레이하는 게임이라 비쥬얼이 가져다 주는 vr의 매력 말고는 vr의 이점을 전혀 느낄 수 없다. 무브봉을 활용한다거나 같이 걷는 느낌의 콘텐츠도 있었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은 게임이었겠지만 아직은 한계다.

그럭저럭 1편 보다는 평타 이상인 게임인 서머레슨의 프리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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