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철 선생님
EBS사이언스를 보다가
새로운 항암제를 알게 되었다
암은 정상세포의 유전자가
돌연변이로 무한증식하여
발생하는데
담배 술 스트레스등 유해물질이
유전자를 손상시켜
돌연변이를
더 잘 생기게 한단다
언더스탠딩에서 과학선생님이
코끼리와 생쥐
누가 암에 잘 걸릴까
연구를 하다가
코끼리가 세포분열을 많이 해
덩치가 크니
불량세포가
더 많을 확률이 높아
암에 더 잘 걸릴 줄 알았는데
결과는 더 적게 걸렸단다
이유는 면역세포가 더 많아
불량세포를 제거한단다
그 후 1960년 호주 학자가
면역경비 가설로
노벨상을 받고
2018년 미국 일본 학자가
면역항암제로
노벨상을 수상했다
나이가 들면
불량세포도 많아지고
면역력이 떨어져
암발생이 많단다
1세대 항암제는
세포독성 항암제로
다른 정상세포도 다 공격해서
부작용이 심했다
2세대 표적항암제가 나왔으나
선택적 사용이고
3세대 면역관문억제제
(면역항암제)는
내 몸 안의 면역 T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없애는데
여러 암에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고 카터대통령이 악성흑색종으로
이 치료를 받았단다
이 면역항암제가
더 발전하여
혈액 속 T세포를 꺼내
유전자조작으로 암세포를
인식하게 하고
더 강하게 해서 넣어주는
Car-T치료법
(암전문특수부대)도 있단다
꿈의 암백신
그러나 예방백신이 아니고
재발방지 치료백신이란다
백신이란
그 병의 항원을 넣어줘
면역을 만드는 건데
아직 FDA승인은
받지 못했다
비용도 5~10억 정도인데
개인맞춤형 치료백신이고
악성흑색종
임상 3상 중이란다
상용화는
앞으로 10년 예상이란다
카이스트 신의철 선생님이
연구하고 있는 건
항상성 유지 T세포 가설인데
우리 몸이
균형 잡힌 상태에서
비정상으로 가는 걸 막는다
이게 맞으면
피아를 가리지 않고
몸속의 이상한 세포들
암세포 노화세포 다 없애는
꿈의 신약이
현실이 될 수도 있단다
이렇게 열심히 연구하시는
과학자 의사 선생님들이
계셔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