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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니맥스 Aug 01. 2024

[커피초보 커피친해지기] 6 리사르에서 에쏘하이를

리사르에서  에쏘하이


요즘 자주가는 에스프레소 바 리사르 종로다.

30분동안 후배와 둘이서 7잔을 마셨다.

커피물든 정도를 넘어서 커피에취한다.

말로만 듣던 에쏘하이...에스프레소 하이를 겪는중 ㅎㅎㅎ

달리면서 희열을 겪는다면 러닝하이는 느껴봤지만 에쏘하이는 색다른데.

대낮에 취한건 아닌데 살짝 어지러운데 기분좋은 ㅎㅎㅎ




갑자기 비가와서 더더욱 기분이 묘하다 ㅎㅎ


에스프레소 콘판냐

에스프레소에 크림을 휘핑해서 올린.

섞어마셔도 되는데 그냥 마시는걸 추천한다.

단 크림이 진해서 에쏘가 나올 길을 스푼으로 살짝 만들어주고 ㅎㅎ

콘은 with

판냐는 cream.

콘판냐는 크림얹은 에스프레소.






아래 세개는 여름 메뉴에 가깝다.

에스프레소를 시럽형태로 살 얼려서 만든 카페그라니따.

여름에 한잔 드링킹에 일품이다.

granita는 얼음조각이라는 뜻.

시칠리아에서 많이 먹는 얼음조각 디저트.









아래는 카페 그라니타에 레몬 슬러시를 넣은 카페 프루또

레몬 시럽이 조금 많아서 에쏘 느낌이 약하다.

frutto는 과일이라는 뜻.







나는 아메리카노는 고문, 에쏘는 리스타트라고 느낀다 ㅎㅎㅎ

에쏘 하이 권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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