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돈이 전부인 세상은 없었다. '200충' '300충'거리며 200만원대, 300만원대 버는 사람들을 비하하고 평균 올려치기 하는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되돌아 봐야 할까 모든 시대에는 흥망성쇠가 있기마련이다. 돈은 있다가도 없는 법이다. 죽고 나서 자식이 없으면 좋아도 껴묻거리로 갔고 가기라도 할 것인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돈이 좋긴 좋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닌데 '돈이 전부는 아닙니다'라는 말을 하면 부자가 되봐서 저런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사실 돈이 전부가 아님을 알면서도 '돈이 전부가 아니라고 하는 사실과 현실의 괴리가 너무 커서 그 사실을 받아 들이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우리의 오래 된 주제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이다. 하지만 그런 것을 이야기 하는 책들 중에 '돈으로 산다'는 결론이 나는 책은 없다. 우리는 와이파이가 없을 때에도 잘 살았고 스마트폰이 없을 때에도 잘 살았다. 이제는 그런 생활이 불편해 졌지만 그런 물질적인 것은 적응하게 되기 마련이다.
"너를 낮춰 주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신명기 8장3절)"
신명기에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과 광야의 생활을 통해 만나와 메추라기라는 작은 음식들, 하지만 귀한 은혜로 여기까지 인도하신 것에 대해 이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 네게 알려 하심이라라고 해석해서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이 말씀은 신약에서 예수가 광야에서 40일동안 있을 때 악마의 시험을 당햐셨던 것 중 ' 이 돌을 떡으로 만들어보라'는 것의 정답이기도 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것이라 하셨으니"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에는 '돈은 다다익선(多多益善)'임은 불변의 명제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님을 알아야 삶에서 내가 쫓을만한 가치를 찾을 수 있다. 돈이 전부라면 죽기전 얼마나 허망할까?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는 돈은 목적이 아닌 수단임을 알고 '왜'사는지, '누가 주신은혜로 여기까지 온 것인지를 알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