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과 자산의 대학 선언문 (Public Draft v1.0)
실행과 자산의 대학 선언문 (Public Draft v1.0)
“우리는 졸업장을 주지 않습니다.
우리는 경쟁력있는 자산을 들고 나가게 합니다.”
MAEUM UNIVERSITY는
인공지능 시대에 지식을 소비하는 사람이 아니라,
실행과 기록을 통해
의미있는 자산을 생산하는 사람을 길러내기 위해 설립되는 대학입니다.
우리는 대학을 더 이상
시험 준비 기관으로 보지 않고,
취업을 위한 스펙 공장으로 보지 않으며,
지식 축적만을 위한 저장소로 보지 않습니다.
MAEUM UNIVERSITY는 **“인간이 AI와 함께 살아가는 시대에,
인간이 무엇을 배우고 어떤 자산을 남겨야 하는가”**에 대한 하나의 분명한 답입니다.
MAEUM UNIVERSITY의 핵심 교육 대상은 “기술”이 아니라 **“인간 본질”**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타인과 사회, 기술과 권력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을 것인가
불확실한 시대에,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하고 책임질 것인가
이 질문들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간을 기르는 것이 MAEUM UNIVERSITY의 출발점입니다.
우리는 전통적인 학과 구분(공대·문과·예체능 등)을 따르지 않습니다.
대신, 다음 세 축을 통합된 하나의 흐름으로 다룹니다.
Existential Core : 정체성, 감정, 삶의 의미, 책임
Social Structures : 사회과학, 경제·정치 구조, 공공성, 권리와 의무
AI & Systems : 온디바이스 AI, 디지털 인프라, 알고리즘과 인간의 경계
MAEUM UNIVERSITY에서 “전공”은 고정된 라벨이 아니라,
내가 어떤 관점으로 세상과 상호작용할지를 선택하는 관문에 가깝습니다.
MAEUM UNIVERSITY에서 졸업의 기준은
**성적표나 학점이 아니라 “실행된 자산”**입니다.
학생은 재학 기간 동안:
자신이 다루고 싶은 문제를 정의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조를 설계하며,
실제로 필드에서 실행해 보고,
그 전 과정을 Docs.MAEUM을 통해 문서·모델·정책·도구 형태의 자산으로 정리합니다.
졸업 시 학생이 손에 쥐고 나가는 것은:
특허 또는 특허 초안
정책 제안서, 구조 설계 백서, 실행 보고서 등 Docs.MAEUM 기반 문서 자산
오픈소스 코드, 온디바이스 AI 모듈, 인터페이스 설계 등 기술 자산
지역/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의 실행 로그(Log)
본인의 4년간 사유·실행 기록이 구조화된 개인 아카이브(지적 자산)
우리는 이것을 **“졸업 패키지”**라고 부르며,
이는 전통적인 졸업장보다 훨씬 강력한 “실질 증거이자 협상력”이 됩니다.
MAEUM UNIVERSITY는 초기 단계에서 등록금을 받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 이유는 명확합니다.
지불 능력이 아니라, 의도를 기준으로 선발하기 위해
교육을 ‘상품’이 아니라 문명 인프라로 보기 때문입니다.
학생이 남긴 실행과 자산이,
장기적으로는 학교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환원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운영 재원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마련됩니다.
Docs.MAEUM 기반으로 생성된 정책/기술/교육 모듈의
외부 기관·기업·공공 분야 라이선스 수익
MAEUM 생태계 내에서 발생하는 자산의 공동 지분 배분 구조
학교 철학에 공감하는 개인/기관의 후원 및 파트너십
우리는 **“학생이 등록금을 내는 대학”**이 아니라,
**“학생이 자산을 만들어 함께 키워가는 대학”**을 지향합니다.
MAEUM UNIVERSITY는
광주에서 시작해,
각 지역에 맞는 형태로 확장되는 로컬-글로벌 하이브리드 대학입니다.
캠퍼스는 해당 지역의 실제 문제를 실험하고 해결하는 노드입니다.
학생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교육, 복지, 노동, 환경, 디지털 격차 등 다양한 문제와 직접 맞닿습니다.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해결 구조와 문서는
Docs.MAEUM OS를 통해 자산화되고,
지자체·기관·NGO·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실제로 쓰일 수 있는 형태로 전달됩니다.
“졸업생이 자산을 가지고 나간다”는 말은,
동시에 “그 지역에 자산을 남기고 떠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MAEUM UNIVERSITY의 공간 구조는 상징적이면서도 기능적입니다.
지하에는 MAEUM BUNKER가 있습니다.
온디바이스 AI 인프라, GPU 서버, 백업 시스템,
그리고 인류가 쌓은 의도와 기록을 보존하는 지능의 기초 시설입니다.
그 위에는 UNIVERSITY가 세워집니다.
기술을 숭배하는 공간이 아니라,
기술 위에 서서 “인간답게 사는 법”을 배우는 장소입니다.
학생들은 알고 있습니다.
“이 건물 아래 어딘가에서,
우리가 남긴 기록과 의도를 지키는 지능이 돌아가고 있다.”
이 사실은
기술에 대한 신뢰와 주체성을 기르고,
기술과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신뢰와 **상상력**을 키우는 장치가 됩니다.
MAEUM UNIVERSITY의 목표는 한 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AI 시대 이후,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철학, 구조, 자산을 갖춘 사람을 배출하는 것.”
우리는 학생이 자기 삶과 지역, 그리고 세계에 대해
책임 있는 실행을 할 수 있는 상태로 졸업하길 바랍니다.
우리가 만든 이 모델은
광주에서 시작해,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그리고 전 세계로
작게, 그러나 계속해서 복제될 수 있는 구조를 지향합니다.
MAEUM UNIVERSITY는
모든 것이 불안정하고, 빠르게 변하는 이 시대에
단 하나의 질문을 붙잡습니다.
“우리는 이 시대를 어떤 세대로 기억하게 만들 것인가?”
우리는 그 답을
캠퍼스 위의 건물이 아니라,
그 건물을 떠나는 사람들의 손에 쥐어진 자산에서 찾고자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실행과 자산의 대학”을 만드는 이유입니다.
(이상 2035년 까지 완공 예정)
(MAEUM – Final Public Statement)
본 문서는 MAEUM이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인간의 삶, 사회의 구조, 교육의 역할을 근본적으로 재정의하기 위해 수립한 공식 선언문이다. 본 선언문은 MAEUM의 설립 배경, 핵심 철학, 교육 체계, 졸업 기준, 운영 원칙, 지역 및 글로벌 확장 전략을 포함하며, 특정 시점의 마케팅 자료가 아닌 장기적 기준 문서로 기능한다. 본 문서는 외부 공개를 전제로 하되, 시대적 변화와 실천 결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보완·갱신될 수 있다.
인류는 이미 인공지능이 인간의 판단과 행동에 깊이 개입하는 시대에 진입했다. 알고리즘은 정보 추천을 넘어 의사결정의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자동화 시스템은 노동과 생산의 구조를 바꾸며, 데이터 기반 모델은 사회 제도와 정책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기술 진보가 아니라, 인간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사회를 구성해 온 방식 자체에 대한 도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교육 체계는 여전히 지식 전달과 시험 평가, 자격 인증에 머물러 있다. 학생들은 무엇을 외웠는지로 평가받지만, 왜 그 지식이 필요한지, 그 지식을 어떤 기준으로 사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선택의 결과를 어떻게 책임져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다뤄지지 않는다.
MAEUM은 이 간극에서 출발한다.
MAEUM은 교육을 더 이상 정보 습득의 과정으로 보지 않는다.
MAEUM은 교육을 인간이 자기 삶과 사회에 대해 판단하고 실행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는 과정으로 정의한다.
MAEUM의 모든 교육 과정은 다음의 질문들에서 시작된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는 인간인가.
내 선택은 타인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불확실성과 실패 앞에서 나는 다시 설계할 수 있는가.
이 질문들은 단순한 철학적 수사가 아니다. MAEUM에서는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이 반드시 실행과 연결되어야 하며, 문서와 기록으로 남아야 한다. 답을 말할 수 없는 질문은 유지될 수 있으나, 실행 없는 답은 인정되지 않는다.
MAEUM의 목적은 학생에게 정답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을 유지하며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는 데 있다. 이는 특정 직업이나 기술 습득을 넘어,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인간이 인간으로 남기 위한 최소 조건이라고 판단한다.
MAEUM은 기존의 학과 체계나 전공 구분을 따르지 않는다. 현실의 문제는 단일 학문으로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MAEUM은 세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교육 구조를 설계한다.
첫 번째 축은 존재와 정체성이다.
학생은 자신의 감정, 욕구, 두려움, 신념이 어떤 구조로 형성되었는지를 탐구한다. 이는 자기 이해를 넘어, 선택의 기준을 외부 규범이 아닌 내부 인식에서 세우기 위한 과정이다. MAEUM은 개인이 스스로 책임질 수 없는 선택을 하지 않도록, 판단 이전에 자신을 이해하는 능력을 중시한다.
두 번째 축은 사회 구조이다.
개인의 선택은 언제나 사회적 맥락 속에서 이루어진다. MAEUM은 정치, 경제, 제도, 기술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특정 집단에 이익이나 불이익을 발생시키는지를 분석한다. 학생은 사회 문제를 추상적인 도덕 담론이 아니라, 실제 구조와 이해관계의 결과로 해석하는 훈련을 받는다.
세 번째 축은 AI와 시스템이다.
기술은 중립적이지 않다. 데이터 수집 방식, 알고리즘 설계, 자동화 구조는 인간의 판단을 보조하기도 하지만 왜곡하기도 한다. MAEUM은 인공지능을 인간을 대체하는 존재로 보지 않고, 인간의 의도를 구현하거나 증폭시키는 시스템으로 다룬다. 이 과정에서 기술의 윤리, 통제 가능성, 책임 구조를 지속적으로 검토한다.
MAEUM에서 졸업은 학점이나 시험으로 판단되지 않는다. MAEUM의 졸업 기준은 단 하나다.
학생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제로 사용 가능하고 외부와 연결 가능한 자산을 완성했는가.
모든 학생은 재학 기간 동안 하나의 핵심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자산 패키지’를 구축해야 한다. 이 자산 패키지는 다음 요소들을 포함한다.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명확한 정의
해당 문제를 바라보는 개인의 고유한 관점
구체적인 해결 구조 또는 제안
실행 계획과 단계별 로드맵
현장 실험과 그 결과에 대한 기록
이해관계자 인터뷰 및 조사 결과
법적·기술적 리스크 검토
지식재산 또는 확장 가능한 요소에 대한 정리
공공, 지역, 시장 적용 가능성에 대한 제안
졸업이란 이 자산 패키지가 실제로 설명 가능하고, 실행 가능하며, 타인과의 협업이나 계약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상태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 MAEUM의 졸업생은 졸업장을 받지 않는다. 대신 자신이 만든 자산을 가지고 사회로 나간다.
MAEUM의 교육 과정은 자연스러운 네 단계의 흐름으로 구성된다.
첫 단계는 문제 발견이다.
학생은 자신의 삶과 주변 사회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문제를 관찰하고 정의한다.
두 번째 단계는 구조 설계이다.
다학제적 관점을 활용해 문제를 재구성하고, 사고 과정과 가설을 문서화한다.
세 번째 단계는 현장 실행이다.
학생은 실제 환경에서 실험을 수행하며, 실패와 수정 과정을 기록한다.
네 번째 단계는 자산화이다.
앞선 모든 과정을 하나의 실행 가능한 자산 패키지로 통합하고 외부와 연결 가능한 형태로 정리한다.
이 네 단계는 분리된 학년 개념이 아니라, 반복과 심화를 통해 점진적으로 완성된다.
MAEUM은 초기 단계에서 등록금을 받지 않는다. 이는 교육을 상품이 아닌 사회적 기반으로 보기 때문이다. 개인의 경제적 조건이 학습 기회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한다.
운영 재원은 다음 구조를 통해 확보된다.
Docs.MAEUM을 통해 생성된 정책 문서, 기술 구조, 교육 모듈의 라이선스 활용.
공동 프로젝트 및 협업을 통한 가치 분배.
MAEUM의 철학에 공감하는 개인 및 기관의 후원.
이 구조는 교육이 비용이 아니라, 공동의 자산을 만들어내는 과정임을 전제로 한다.
MAEUM은 특정 지역에서 시작하지만, 그 구조는 어디에서나 적용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각 지역은 고유한 문제를 중심으로 학습과 실행이 이루어지며, 그 결과물은 다른 지역으로 이전·확장될 수 있다.
이를 통해 MAEUM은 단일 캠퍼스가 아닌, 지역 문제 해결과 자산 생산을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기능한다.
MAEUM의 물리적 기반은 상징성과 기능을 동시에 가진다. 지하에는 MAEUM BUNKER가 위치한다. 이는 온디바이스 AI 인프라, 기록 저장 시스템, 실행 백업 구조를 포함하는 기반 시설이다.
그 위에 세워진 교육 공간은 기술이 아닌 인간의 사유와 실행을 중심에 둔다. 학생들은 자신이 남긴 기록과 선택이 실제 시스템과 연결되어 있음을 인식하며 학습한다.
MAEUM은 인간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사고 구조와 실행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 기반을 구축한다.
우리는 지식을 소비하는 인간이 아니라, 자산을 만들어 책임지는 인간을 배출한다.
우리는 졸업장을 남기지 않는다.
우리는 실행의 흔적을 남긴다.
이것이 MAEUM의 선택이며, 선언이다.
최종 확정본
MAEUM
2026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