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적인 사람이 된다는것

욕도 함께 올 수 있다

이해관계가 얽힌 관계든지 아니든지 사람들과의 관계는 참으로 복잡하다.

모두가 추구하는 방향과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나한테 마냥 좋은 사람이 어떤 사람에게는 세상 나쁜 사람 일 수도 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그렇다.

주도적으로 산다는 건 여러가지가 있지만 나의 목표와 일상 세세한것까지 나의 의지대로 하는것 ,

또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하는것 ,

나의 우선순위 대로 하는것이다.

혼자 있을때는 충분히 주도적일 수 있다

그러나 타인과 함께 할때면 가끔 곤란한 상황이 생긴다.

내 머리로는 맞는것이 상대방의 입장이나 기분과 대치될때가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상대가 나이가 더 많거나 나를 따르라 류의 사람이라면…

또 그게 단체라면..

상하가 없는 곳이라면…

이런 곳에서 모두에게 이해받고 나오기란 여간 찝찝한게 아니다.

최근 이런일을 겪고 어떤 스터디 모임에서 나오다보니 심적를 갈등을 겪었다

어떤 한명의 비전문적인 견해와 과제 강요에 도저히 시간을 낼 수가 없었다.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나오게 되었다. 

그러고는 그 중 누군가(대부분 강요자) 는 혼자 기분을 티를 낸다.

나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 것인가?

반응을 하는게 맞는가?

이렇게 불편한 사람이 추가되는건가…

참아야 할걸 그랬나?

주도적으로 살아보기 참 만만치 않다.